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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윤박, 딸 바보+로맨틱 가이 변신

기사입력2022-11-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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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윤박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제작 아센디오)가 오늘 18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윤박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최수영과 윤박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기대를 높였던 만큼 오는 18일(금)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윤박은 극 중 하나뿐인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준비가 되어있는 ‘딸 바보’ 아빠 방정석 역을 연기한다. 잘나가는 로펌 변호사도 관둔 채 아픈 딸을 홀로 키우는 미혼부가 된 방정석은 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그 어떤 노력도 불사할 만큼 ‘딸 바보’인 것은 물론, 매사에 따뜻하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 특히 학창 시절에는 훈훈한 얼굴에 공부는 기본, 운동까지 잘하는, 그 시절 모두가 좋아했던 소년이었다.

이처럼 그 캐릭터 설정만으로도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는 방정석 캐릭터는 윤박을 만나 한층 더 다채로워진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윤박의 첫 스틸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를 기다리는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한껏 더 설레게 한다. 딸밖에 모르는 ‘딸 바보’의 면모부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콩닥거리게 만드는 로맨틱한 눈빛까지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기 때문.


먼저 첫 번째 스틸은 딸을 바라보는 윤박의 눈빛을 포착,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련하게 만든다. 아픈 딸을 향한 걱정과 안쓰러움이 가득 담긴 그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다가와 깊은 여운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아픈 딸을 혼자 키우게 된 방정석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딸 바보’로 통하는 그의 매력을 더욱 부각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른 스틸에는 로맨틱 가이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윤박의 다정한 눈빛이 빛을 발하고 있다. 옅은 미소와 함께 상대방을 바라보는 윤박의 모습은 소년미에 더해진 로맨틱한 눈빛이 설렘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촉촉한 눈빛과 훈훈한 미소는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 그가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에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제작진은 “배우 윤박이 가진 매력이 극 중 방정석 캐릭터와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아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윤박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윤박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금수저’ 후속으로 오는 18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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