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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수, '오늘도 사랑스럽개' 출연…차은우·박규영과 호흡

기사입력2022-11-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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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수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캐스팅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윤현수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현수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최율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윤현수는 최율 역으로 열연 예정이다. 최율은 진서원(차은우 분)의 조카로 공부에 도통 관심 없는 고등학생이다. 어릴 때부터 개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삼촌의 반대로 번번이 좌절한 아픔이 있다. 우연히 담임선생님인 한해나(박규영 분)의 비밀을 안 후 백방으로 도우며 가까워지는 인물로 다정하고 센스가 있어 호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진서원 역을 맡은 차은우, 한해나 역의 박규영 사이에서 펼칠 감정 변화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의 신인 발굴 시스템인 '아우터 브릿지 프로젝트'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윤현수는 매 작품마다 특유의 소년미로 흡인력을 발산하며 성장을 거듭했다. SBS '라켓소년단(2021)'에서 청소년 국가대표 박찬 역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고 이어 tvN '킬힐(2022)', seezn '소년비행 1,2(2022)'을 비롯해 최근 종영한 Wavve '청춘 블라썸'에 이르기까지 활발히 작품 활동을 펼쳤다. 학생 역을 주로 맡았지만 그 안에서도 다양한 성격을 연기하며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었기에 시청자 및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신인 배우로 자리매김 중이다.


캐스팅 소감을 묻자 윤현수는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 감사하다. 최율이란 캐릭터가 저와 닮은 면도 있어 더욱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고 좀 더 섬세하게 그려보고 싶다. 보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윤현수의 소속사 아우터 코리아 관계자는 "작품을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것이 보인다. 이번에는 표현에 솔직한 고등학생 역할이다. 밝고 맑은 기운을 지닌 윤현수와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차은우, 박규영과 같은 청춘 배우들의 만남과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을 제작한 그룹에이트의 신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아우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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