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청소년 문학은 꾸준히 성장세다.
최근엔 기성 작가들도 청소년 문학에 뛰어들었다.
기성 작가들이 출간한 청소년 문학,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열네 살이 어때서> - 노경실

‘열네 살이 어때서’는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열네 살 소녀 연주의 방황과 아픔을 그린 소설이다.
<상계동 아이들>,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등을 쓴 인기 동화 작가 노경실의 작품.
2. <완득이> - 김려령

각종 청소년 문학상을 휩쓸었던 김려령의 인기 소설 '완득이'는 난쟁이 아버지와 외국인 노동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거칠고 투박하지만 여린 마음을 지닌 소년에 대한 이야기다. 열일곱 소년 완득이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속도감 있는 문체와 빠른 스토리 전개로 그려내 성인 독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 <아틀란티스야, 잘가> - 허수경

'아틀란티스야, 잘가'는 꿈꾸는 것조차 억압받았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성장소설이다.
청소년 문학 잡지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글로, 힘들고 괴로운 현실에서도 자신만의 낙원 아틀란티스를 꿈꾸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서정적인 문체로 그려냈다.
4. <불량가족 레시피> - 손현주

부유한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가족해체, 계급과 계층 간의 불균형 등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위태로운 가족의 사연을 옹골찬 입담으로 신랄하게 풀어내 2010년 처음 제정된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도 수상한 작품.
5. <39 클루즈> - 린다 수 박

지난 12일,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아동청소년문학가 린다 수 박의 작품.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소재로 삼아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고려청자를 소재로 한 소설‘사금파리 한 조각’은 미국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의 작품들은 국경. 성별. 나이를 뛰어넘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브라질, 동남아시아까지 전 세계를 돌면서 독자를 만나고 있다.

린다 수 박이 이번 작품 <39 클루즈>는 연작 판타지 소설로,
신비한 미스터리를 풀 39개의 단서를 찾아 전 세계를 누비며 모험하는 한 남매의 이야기다.
이 책 3권에서는 일본과 한국이 등장하는데,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벌어지는 장면이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라고한다.
"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독서는 지식뿐만 아니라 상상력도 키워주기 때문이죠.
그 두 가지는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모두 필요한 것들입니다." - 린다 수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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