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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천, 이태원 참사 "책임회피 협잡꾼들 벌 받길"

기사입력2022-11-0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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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천이 이태원 참사 관련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기천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강제 강요하지 마라"고 적었다. 그는 "변명과 책임회피만 하는 협잡꾼들에게 큰 벌이 내려지길 바란다"는 글도 덧붙였다.

전날에는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뻔뻔한 사람 같지 않은자들 때문에 밤에 잠이 안 오고 소화가 안 돼 속이 답답해 견디기 힘들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해당 글은 약 1만 회 이상 리트윗 되며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로 번져 이목을 끌고 있다.

1993년 영화 '서편제'로 데뷔한 김기천은 '8월의 크리스마스' '혈의 누' '이층의 악당' '이웃사람' '곡성' 등 영화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직장의 신' '운빨로맨스' '라이프 온 마스' '외계+인' 등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이태원 참사에 따른 인명 피해가 사망자 155명, 부상자 152명(중상 30명, 경상 12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여성은 100명, 남성은 55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12명, 20대 103명, 30대 31명, 40대 8명, 50대 1명이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강릉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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