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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제이레빗과 옥상달빛은 라이벌, 제이레빗은 포근하고 옥상달빛은 뜨거워" (정희)

기사입력2022-10-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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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정모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아무노래 TOP7' 코너에서 '행복 노래' 테마로 노래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요즘 정모 씨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은 뭐냐?"라고 묻자 정모가 "자전거를 타고 있다. 뮤지컬 끝나고 피곤해도 자전거로 마무리하고 뮤지컬 출근할 때도 자전거로 한다. 집에서 25분 정도 자전거 타고 가면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저는 요즘 '슬램덩크'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 다시 봐도 재밌다"라고 말했고 정모도 공감하며 "'슬램덩크'가 저희에게 많은 교훈도 줬고 재미도 줬다. '슬램덩크' 고수들은 메인 캐릭터들이 아닌 캐릭터들도 눈여겨 보는데 이번에 '슬램덩크'를 다시 보면서 눈에 들어온 캐릭터는 유도사나이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신영과 정모는 '행복 노래' 테마로 정모의 '끝이 좋으면 다 좋아', 에코의 '행복한 나를', H.O.T.의 '행복', 제이레빗의 'Happy Things', 컨츄리꼬꼬의 '오 해피',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데이식스의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퍼렐 윌리엄스의 'Happy'를 소개했다.



제이레빗의 'Happy Things'를 소개하며 정모가 "제이레빗은 서울예술대 출신이고 옥상달빛은 동아방송예술대 출신이다. 제이레빗과 옥상달빛,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어 있었다. 제이레빗은 상대적으로 포근한 느낌이고 옥상달빛은 뜨거운 느낌이다"라고 설명하자 김신영이 "토크 쪽으로 가면 마라맛이 옥상달빛이다. 제이레빗은 귀엽다"라고 덧붙였다.


데이식스의 '행복했던 날들이었다'를 소개하며 정모가 "데이식스는 일명 '믿듣데'라고 해서 믿고 듣는 데이식스다. 신스팝이라는 장르를 현대식으로 데이식스만의 색깔로 굉장히 잘 풀어냈다. 제가 좋아하는 데이식스의 또 다른 노래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다. 가사도 너무 잘 썼다"라고 칭찬하자 김신영이 "저는 데이식스의 '놓아 놓아 놓아'를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응수했다.


"데이식스는 데뷔 때부터 밴드 직속 후배다보니까 제가 눈여겨봤던 후배들 중 하나다"라는 정모의 말에 김신영이 "데이식스 있고 또 가장 눈여겨보는 후배는 누구냐?"라고 묻자 정모는 "지금은 크랙샷이다. 크랙샷이 크랙실버라는 팀으로도 활동하는데 두 팀 다 굉장히 애정한다. 실제로도 계속 연락하고 있고 그 친구들의 활동도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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