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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임주환, 심상치 않은 분위기 포착

기사입력2022-10-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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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임주환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3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0회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은 김태주(이하나 분)와 헤어졌냐고 묻는 장세란(장미희 분)에게 "헤어지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저 혼자 좋아했던 거니까"라며 김태주에 대한 마음을 접은 반면 김태주는 유정숙(이경진 분)에게 이상준을 좋아한다고 고백, 두 사람이 엇갈린 감정을 드러내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하지만 28일(오늘)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김태주와 이상준이 나란히 걷는 투 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캐주얼 차림의 김태주는 길을 걷는 내내 울상인 표정을 짓고 있다. 김태주의 이 같은 표정을 짓게 만든 사람은 누구일지 흥미를 자극하는 상황.

이상준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진지한 표정 속 이상준과 김태주가 나란히 걷고 있는 장면이 포착, 두 사람이 과연 무슨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지난 10회 방송에서 태주가 정숙에게 이상준이 좋다고 고백하면서 두 사람에 대한 마음이 확인됐다"며 "김태주와 이상준은 앞으로 제대로 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이하나, 임주환의 달달한 로맨스에 긍정 시그널이 켜진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내일(29일) 저녁 8시 11회가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지앤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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