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영웅'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결혼식 비용이 분석됐다.
10월 27일 방송된 KBS2 '연중플러스'는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결혼식을 취재했다.
이날 웨딩 플레너는 "김연아 씨가 결혼한 곳은 샹들리에를 금액을 내고 추가해야 하는데 샹들리에 생화 장식까지 하셨더라. 실내인데 숲 속에서 예식하는 분위기로 연출을 하셨다. 손연재 씨, 손예진 씨와 같은 숍의 드레스다. 자수 패턴 드레스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가 느껴졌다. 2023년도 봄 시즌 신상 드레스를 선택했다. 퍼스트 웨어라 추가 비용 발생해서 대여료로 1000만 원 이상이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부 드레스에 대해 "이스라엘 드레스인데 자칫 목이 짧아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인데 김연아 씨는 역시나 아름답게 소화하셨다"고 말했다.
답례품 D사의 화장품 세트는 20만 원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는 또 결혼 반지에 대해 "보통의 결혼반지보다는 독특한 디자인의 반지로 판매가가 약 2800만 원 정도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최종 1억 중후반대 가격을 김연아의 결혼식 비용으로 추산했다.
한편 두 사람은 서울 흑석동의 고급 빌라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김연아는 해당 빌라를 2011년에 매입했다가 결혼을 준비하며 신혼 살림을 꾸미게 됐다.
공인중개사는 "고급 빌라이다 보니 경비도 철저하고 통창으로 보이는 한강뷰가 시원한 빌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빈, 크리스탈, 유명 강사도 살았다. 집이 세 가구가 살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크다. 이 방에서도 저 방에서도 다 한강이 보이니까 엄청 좋다"고 털어놨따.
이 빌라는 2021년도 46억 원에 매매됐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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