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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윤박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첫사랑 설렘 유발

기사입력2022-10-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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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가 첫사랑의 설렘을 간직한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1월 26일(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연출 정상희/극본 박태양/제작 아센디오)가 최수영과 윤박의 풋풋한 로맨틱 감성이 느껴지는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최수영은 극 중 최정상의 스타 한강희 역을, 윤박은 아픈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딸 바보’ 아빠 방정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때문에 두 사람이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은 물론이고 티키타카 로맨스 케미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과 마음의 온도를 높여줄 힐링까지 함께 전달할 것을 예고, 가슴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이와 관련해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측이 최수영과 윤박의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그대로 담은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감성을 자극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을 교복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다. 학교 미술 창고 안,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창문틀에 나란히 앉아 있는 두 사람. 누군가를 피해 미술 창고 안으로 숨은 듯, 그림 뒤에 숨죽이고 있는 모습은 이들의 가까운 거리만큼 서로의 떨림이 보는 이들에게까지 느껴지는 듯하다. 두 사람 뒤로 비치는 창문 밖 초록빛 식물들은 두 사람이 간직한 풋풋한 설렘의 감성을 한층 배가시키며 신비롭게 다가오는 것은 물론, 무슨 일이 벌어져 두 사람이 초밀착 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서로의 눈빛을 마주 보지 못하고 교차하는 시선은 첫사랑의 떨림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애써 시선을 돌린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최수영과 그녀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하고 다정하게 바라보는 윤박의 비주얼은 그 분위기부터 로맨틱 감성 그 자체로 느껴지는 것. 여기에 ‘오랜 시간을 돌아, 다시 한번 내게’라는 카피 문구는 고등학교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재회로 이어지게 될지, 드라마의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오는 11월 26일(토) 밤 8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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