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6회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특집에서는 4번 타자 이대호, 배우 진선규, 모델 배유진, 주식 고수 최원호가 출연해 다채로운 인생사를 들려줬다.
이날 20년 넘게 국내 대기업 주식에 투자해 수십억 자산가가 된 최원호 자기님이 드라마 같은 인생사를 전했다.
MC 유재석은 2년 전에 모든 국내 주식을 매도한 최원호에게 “얼마 정도의 수익을?”이라며 궁금해했다. 최원호는 “1억 투자했다면 50배 정도 예상하면 된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원호는 “지금도 가능하다. 평생 강세장과 약세장이 반복된다”라고 하며 “약세장에 모아서 강세장에 파는 것만 몇 번 해도 재산이 늘어난다”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또한, 그는 “주식 담보 대출은 아주 위험하다. 그것은 투자가 아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좋은 종목을 공부해 선정 후, 믿고 오랫동안 본인 돈으로 보유하라는 것.
이어 최원호는 사위가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딸은 마마무 데뷔조 멤버였던 최수정이라고. MC들은 “장인은 주식, 사위는 웹툰 대박”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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