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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강하늘·정지소·노상현 "'커튼콜' 참신한 설정에 끌려"

기사입력2022-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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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커튼콜'의 배우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노상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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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공개를 앞둔 KBS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하는 배우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노상현이 '하퍼스 바자' 카메라 앞에 섰다. '커튼콜'은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낙원'의 총수 자금순 (고두심)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로 나선 무명 배우 유재헌 (강하늘)과 호텔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인 박세연 (하지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현실 연극'이다. 화보를 위해 또 한 번 조우한 배우들은 서로를 배려하는 겸손한 태도와 훈훈한 케미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드라마 '커튼콜'에 대해 "흔하게 볼 수 없는 설정이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하지원 역시 "참신한 설정에 끌렸던 것 같다. 연극배우들이 함께 연극을 하고 변화하게 되는 과정에서 '가족애'를 느끼실 수 있다"며 작품에 대한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었다.

계속해서 연기를 해나가는 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강하늘은 "현장에서의 즐거운 공기"라며 "평가는 평가대로 놔둔다. 배우라는 직업은 평가에서 오히려 자유로워져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하지원은 "현장에서 내가 가진 에너지를 뿜을 때 가장 행복을 느낀다. 의미 있는 작품을 통해 좋은 메시지나 가치, 좋은 감정이나 생각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지소와 노상현은 입을 모아 '증명'을 키워드로 뽑았다. 정지소는 "배우라는 꿈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나를 증명하고 싶은 욕심,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고, 노상현 또한 "인정받고 싶은 욕구, 증명해내고 싶은 의지가 나를 움직인다"며 소회를 밝혔다.


강하늘, 하지원, 정지소, 노상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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