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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구준엽, 대만 오기로 결심했을 때 감동.. 행복한 가정 꾸리기 목표"

기사입력2022-10-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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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과 서희원(쉬시위안) 부부가 퀴즈를 진행하며 알콩달콩한 금실을 자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보그 타이완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서희원 구준엽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영상에서 구준엽과 서희원은 서로에 대해 묻고 답변을 이어가는 부부 퀴즈를 진행했다.


서희원은 구준엽에 자신의 몸에 있는 타투의 개수를 물었고, 구준엽은 "9개"라고 답했지만, 서희원은 "하나 빠졌다. 오빠가 해준 건데 까먹었나 보다. 저희는 결혼반지를 타투로 하기로 했다. 그래서 오빠가 타투 기계를 한 대 샀다. 여기 오랫동안 화상 흉터 같은 빨간 흉터가 있었는데 화상 흉터를 작은 사람으로 그려줬다"고 털어놨다.


한창 퀴즈를 진행하던 중 서희원은 '오빠가 최근에 날 감동시킨 행동'이라는 내용의 질문을 했다.



이에 구준엽은 "제가 DJ 공연할 때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라는 곡을 매쉬업해서 틀고 얘(서희원)한테 '이거 너를 위한 노래다'라고 보내줬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서희원은 "처음에 받았을 때는 정말 감동이었는데, 지금은 5, 6번 정도 보내줬다. 물론 해줄 때마다 늘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한테 가장 감동적이었던 건 우리가 전화로 결혼하자고 했고, 오빠가 대만에 오기로 결심한 거였다"면서 "모든 살림살이를 가지고 10일 간 자가격리도 해야 했다. 오빠를 보는 순간 정말 감동적이었다. 우리는 서로를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20년 전에 처음 만났을 때 느낌과 비슷했다. 바로 만나자마자 우리가 얼마 전에 헤어졌다 다시 만난 느낌이 들었다. 20년이 아니라 한 달만에 보는 그런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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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결혼을 발표한 서희원과 구준엽은 "행복한 가정 꾸리기가 목표다"고 입을 모았다.




iMBC 이소연 | 보그 타이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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