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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 진짜 가족 케미로 시청자 마음 관통

기사입력2022-10-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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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화가 폭소탄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화 방송에서는 전원 라이프 둘째 날 일상이 소개되었다. 이른 아침, 막내며느리 역의 조하나와 개똥 엄마 이상미가 깜짝 게스트로 찾아와 반가움을 더했다. 이상미의 경우 서툴지만, 전원일기 식구들을 위해 정성껏 아침 준비를 하는 모습을 선보여 뭉클함도 선사했다. 20년 만의 모이는 것이라 이계인의 기침 소리에도 이상미와 조하나가 너무 오래간만에 듣는 소리라며 웃음꽃을 펼치는 모습은 애틋함도 전했다. 서로의 근황을 솔직하게 얘기하며 걱정해 주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뜨거운 울림을 선사했다. 분위기가 무거워진다 싶으면 김용건과 김수미가 그 틈새를 놓치지 않고 아찔하고 아슬아슬한 70금 농담으로 폭소탄을 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가장 큰 어른이면서 구성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오랜 인연만큼이나 익숙해진 전원일기 세계관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노마 아빠 이계인과 쌍봉댁 이숙의 티격태격 알콩달콩 러브라인과 일용 엄니 김수미에게 깍듯한 김혜정, 박순천, 조하나, 박은수 등의 모습은 마치 '전원일기' 연장선을 보는 것 같다. 이처럼 '회장님네 사람들'은 다시 만나고 싶고 그리워했던 전원일기 가족들의 모습과 함께 마치 우리 가족을 보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일상을 포착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연에 둘러 쌓여 전원 라이프를 보내는 것도 힐링 포인트 중에 하나이다. 모종을 심으면서도, 깻잎을 따면서도 함께 해서 즐거운 모습이 시청자에게도 행복감을 전했다.

'그 시절 가족들과 함께 도란도란 앉아서 전원일기를 마주하던 그리움이 흐릅니다(ma****, 유튜브)', '세상에 정말 감동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태영****, 유튜브)', '가슴 뭉클하네요,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이순****, 유튜브)', '그냥 기분이 좋네요(신성****, 유튜브)', '또 누가 나올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gr****, 유튜브)' 등 '회장님네 사람들' 관련 게시물에는 시청자들의 따뜻한 시청 후기 댓글과 이후 게스트들에 대한 기대 댓글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원일기 식구들'이 20년 만에 모여서 거침없는 입담과 추억 소환 토크, 맛깔나는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 감동적인 추억 여행을 선사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방송한다. 매회 반가운 게스트들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는 중에 오는 10월 31일(월) 4화에는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의 방문이 방송된다. 이후 어떤 게스트들이 찾아와 낭만 가득한 힐링 전원 라이프를 즐기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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