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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음방 1위 다음 소원? 연말 가요대제전 출연"(아이돌라디오)

기사입력2022-10-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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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DKZ가 강렬한 입담으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DKZ(경윤, 세현, 민규, 재찬, 종형, 기석)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 MBC라디오와 엔씨(NC) 유니버스가 함께하는 '아이돌 라디오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날 역주행곡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DKZ는 개성 만점 개인 인사와 포즈로 등장,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히는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번 '아이돌라디오' 출연 당시 음악방송 1위를 소원으로 적었던 민규는 "동쪽에서 시작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열심히 하는 그룹이 되겠다"라며 최근 '더쇼' 1위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이번에는 연말에 MBC에서 하는 '가요대제전'에 출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 소개를 전한 DKZ는 "호랑이를 마주치면 다들 두려워한다. 호랑이가 약간 강인한 느낌이 강해서 다른 동물 대신 '호랑이'로 정했다"라고 말했고, 멤버 세현은 "제가 평소 순하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래서 호랑이를 잘 소화하기 위해서 거울 보고 (호랑이처럼) 이빨을 내미는 연습을 했다"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MC들에게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기에 앞서 DKZ는 "안무 시안을 받았을 당시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걸 누가 소화하지?'라는 생각도 했다. (안무를) 알려주는 저희도 죄송스럽다"라며 역대급 힘든 안무임을 예고, 본격 커버 전부터 MC 홍중과 윤호가 "최초로 포기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티즈 홍중, 윤호와 완벽 케미를 뽐내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 DKZ는 "처음부터 끝까지 빠른 텐션으로 안무를 춘다. 처음 (안무가) 익숙하지 않았을 땐 숨이 안 쉬어졌다. MV 촬영 현장에 산소호흡기도 들고 다녔다"라며 퍼포먼스 준비 과정 일화도 말했다.

이외에도 DKZ는 라이브로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를 소화, 음원과 똑같은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은 '놀 줄 아는 소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댄스 메들리까지 선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DKZ는 신곡 '호랑이가 쫓아온다(Uh-Heung)' 발매 후 데뷔 4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라디오, 앤씨(NC) 유니버스 '아이돌라디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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