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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파트리샤, ‘미드’ 재연에 “영어가 친절하네” ‘홈즈!’

기사입력2022-10-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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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는 강릉시로 매물을 찾아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일과 힐링을 동시에 원하는 의뢰인이 한달 단기 임대할 집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두 사람이 간 집은 강릉시와 가까웠고, 1층에 빨래방이 있어 입주자에게 무료 제공이었다. 집안에 들어가자 카페 스타일로 꾸며져있어 파트리샤가 크게 감탄했다.

널직한 거실에 이어 바로 밖에 야외 베란다가 있었다. 대나무숲처럼 만들어진 모습에 조나단은 집 이름을 ‘베란다가 오죽좋아’라고 지었다.


두 사람은 베란다를 배경으로 미드 설정극을 벌였다. 그러나 두 사람의 영어 대화를 듣던 양팀 패널들은 “영어가 친절하다”, “다 알아듣겠네”라며 웃었다. 양세형은 “저 정도 듣기 평가면 서울대 갔다”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방은 올화이트로 깔끔했고, 화장실도 2개였다. 복층에 올라가면 또 방이 있어 친구나 가족이 놀러오기 충분했다. 이 집은 보증금 없고 월세 150만원이었다.

덕팀은 환호했지만 복팀은 시큰둥했다. 이원종은 “6개월이면 이거 한다. 한달짜리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양세형도 “친해지려고 할 때 끝난다”라며 단점을 나열했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는 이원종이, 덕팀 인턴 코디로는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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