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은 신곡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뛰어난 예능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허윤진은 정답을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사쿠라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힌트를 줬고, 김채원은 간식 게임 시간에 머리 스타일링을 활용한 다양한 안무를 선보이면서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보였다.
초성퀴즈에서 르세라핌의 데뷔곡 ‘FEARLESS’가 문제로 나오자 멤버들과 키의 합동 무대가 성사됐다. 또한 멤버들은 개인기를 방출하며 예능돌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사쿠라는 자신의 팔에 있는 두 개의 점을 활용해 코끼리 모양을 만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김채원은 짱구 성대모사, 허윤진은 슈퍼마리오 게임 효과음 4종 세트를 선보였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솔직 당당한 ‘쾌녀’ 매력을 발산한 르세라핌은 방송 이후 팀의 SNS 채널에 태연, 김동현과 함께한 ‘ANTIFRAGILE’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멤버들이 팀의 공식 틱톡 채널에 신곡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한 후 이번 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고, 전 세계 K-팝 팬들의 챌린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ANTIFRAGILE’이라는 해시태그로 공유된 영상의 조회 수는 오늘(23일) 오전 8시 현재 1억 9천만 건을 넘어섰다. 이처럼 ‘ANTIFRAGILE’ 댄스 챌린지는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데뷔곡 ‘FEARLESS’의 춤을 커버하는 ‘IMFEARLESS’ 챌린지 열풍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 오후 3시 5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 사진제공 쏘스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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