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이 방송 출연을 위해 리액션 연습을 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촬영팀 퍼스트인 의뢰인이 ‘동료 근접’을 조건으로 집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해왔다.

복팀 박나래와 김민석은 망원동으로 매물을 찾아갔다. 매물은 도보 10분 거리에 망원역, 그리고 망원시장, 도보 15분 거리 한강공원이 있었다.

박나래는 김민석에게 미리 사탕 3개를 주면서 리액션으로 노래를 원했다. 김민석은 미리 리액션하는 법도 연습했다고 밝혔다.


2019년 준공된 매물은 방문은 진한 네이비, 벽은 스카이블루로 산뜻하게 꾸몄다. 세탁기, 에어컨 등 기본 옵션이 많은 이 집은 ‘멜로망원스’라는 이름을 얻었다.

박나래가 주방을 보면서 흡족해하자 김민석은 “난 가스 설치도 안 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열심히 일해서 배달 시키면 된다”라고 팁(!)을 알려줬다.

이웃집 뷰라서 서운해하는 김민석에게 박나래는 다른 뷰를 소개했다. 그러나 옥상까지 나가야 하자 다리를 다친 박나래 대신 김민석만 올라갔다.

옥상문을 열자마자 김민석은 “와!”하며 놀랐다. 시원하게 펼쳐진 옥상베란다뷰에 모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이 집은 전세가 3억 원이었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는 멜로망스 김민석이, 덕팀 인턴 코디로는 이국주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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