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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안정환 감독, 박태환-김태술-이지환 카드 꺼냈다...'마린보이' 박태환 활약 기대

기사입력2022-10-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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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왔는데 웃으면서 갑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어쩌다벤져스’가 ‘기장FC’를 상대로 최다 득점을 꿈꾼다.

오늘(16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경상도 도장 깨기를 하루 앞둔 ‘어쩌다벤져스’가 부산 최강팀 ‘기장FC’와 평가전을 진행한다. 특히 ‘어쩌다벤져스’는 이번 평가전에서 최다 득점을 노린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포상 휴가를 즐기러 부산에 온 ‘어쩌다벤져스’는 기습 경상도 도장 깨기 발표에 이어 ‘기장FC'와의 평가전을 치르게 된다.


안정환 감독은 평가전 선발 멤버로 우측 미드필더 박태환, 우측 풀백 김태술, 좌측 미드필더 이지환을 투입, 그동안 벤치를 지켰던 멤버들을 기용한다. 무엇보다 박태환은 지난 남해 전지훈련 중 두 번의 경기에서 3골을 달성하며 바다에서 빛을 발하는 ‘마린보이’의 진가를 보여준 만큼 부산에서도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낼 멋진 골이 기대되는 상황. 더불어 ‘득점왕’ 타이틀을 건 ‘에이스’ 임남규와 ‘원조 골게터’ 이장군의 선의의 경쟁이 계속될 예정이다.

그러나 최다 득점을 노리던 ‘어쩌다벤져스’는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삐걱대는 모습을 보인다. 갑작스러운 평가전 때문인지 선수들 간의 호흡이 맞지 않고, 화끈한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상대가 계속해서 공격을 밀어붙여 위태로운 순간들을 마주하는 것.

‘어쩌다벤져스’의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멀리 왔는데 웃으면서 갑시다”라고 선수들을 다독인 안정환 감독의 말처럼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안정환 감독과 ‘기장FC’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무려 22년 동안 안정환 감독과의 만남을 기다린 ‘기장FC’ 멤버와 두 사람의 특별한 에피소드는 오늘(16일) 저녁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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