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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포커스] 방탄소년단 "오랜만의 부산 콘서트, 뜻깊고 영광"

기사입력2022-10-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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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부산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이 열렸다.

형형색색의 폭죽을 터뜨리는 오프닝 세레모니로 전세계 아미를 맞이한 방탄소년단. 'MIC DROP(마이크 드롭)'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들은 연달아 '달려라 방탄', 'RUN' 등을 가창하며 아미들의 흥을 돋구었다.

"부산 소리질러!"라는 외침과 함께 인삿말이 이어졌다. RM은 "부산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고 뷔는 "오랜만에 함성(이 있는) 콘서트"라며 벅찬 소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19년 이루 부산에서 3년 만에 콘서트를 연 방탄소년단. RM은 "오랜만에 다시 찾은 부산에서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뜻깊고 영광"이라고 전했다. 뷔 역시 "3년 만의 부산이다. 준비하는 동안 멤버들 모두 기대 많이 했다"고 거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나고 자란 지민은 더욱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고향으로 여러분을 모실 수 있다는 게 설레고 이상한 기분"이라며 "오늘 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함께 노래 부르고 춤 출 수 있는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 여러분과 함께 하는 축제인 만큼 같이 뛰어 놀면 그만인 콘서트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서늘한 공기를 뜨겁게 만들어보자"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은 라이브 플레이를 통해 부산항, 해운대 특설무대에서도 즐길 수 있다. JTBC, 일본 TBS 채널1을 통한 TV 중계 송출과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 여러 플랫폼에서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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