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인 장성규가 스페셜 MC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장성규 씨가 전 JTBC 손석희 사장님을 후배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성규는 "예전 방송에서 김성주 선배가 저에게 '손석희 사장님은 어떤 존재냐'고 물었다. 그래서 제가 저는 2011년 (JTBC) 개국 때부터 있었고, 사장님은 저보다 2년 뒤인 2013년에 입사를 하셨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사장님 께서 나중에 방송에서 본인 이야기를 했단걸 전해 듣고는 '앞으로 방송에서 내 얘기 하지말라'고 하셨다"라며 "단순히 제 방송 욕심 때문에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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