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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의 하루' 유인영·이미도, 두 여자의 힐링 여행…11월 개봉

기사입력2022-10-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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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이미도 주연의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통영에서의 하루'는 낭만의 도시 통영에서 두 여자가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한때는 찬란했고 눈 부셨던 과거를 기억하기 위해 떠난 그 곳에서 모든 것이 괜찮았던 지난 날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희망을 꿈꾸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로 , 두 연기파 배우 유인영과 이미도가 만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유인영은 한 때 잘나가던 뮤지컬 기획 팀장이었지만, 회사에서 잘리고 인생의 내리막 길 끝에 서게 된 '희연'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4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리며 눈길을 끈다. 그녀는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왔던 유인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를 통해서 인간미 넘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하며 드라마 [오! 사라]부터 시작해서 [별에서 온 그대], [오 마이 비너스], [굿 캐스팅], [크레이지 러브]와 영화 '베테랑', '여교사' 그리고 예능 '땅만빌리지'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자아낸 유인영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을 찾아올 지 기대가 모아진다 .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별명 답게 예능 프로그램부터 웹드라마, 영화까지 종횡무진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배우 이미도는 '성선' 역을 맡아 '희연'의 전 직장동료이자 통영에서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에서 언브레이커블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근)의 연인 역으로 분하여 장르 불문 개성 넘치는 열연을 펼친 바 있는 그녀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FC액셔니스타 주장으로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왔으며 최근 티빙오리지널 [장미맨션]에서 탐욕스러운 부녀회장 '숙자' 역으로 분하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도는 이번 영화로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연기를 펼치며 유인영과의 멋진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상반된 옷 차림으로 통영의 한 숲길을 걷고 있는 유인영과 이미도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 세련된 도시 여성으로 변신 한 배우 유인영은 이번 영화에서 한 때 잘나가던 뮤지컬 기획 팀장이었지만 회사에서 잘리고 인생의 내리막 길 끝에 서게 된 '희연' 역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비교적 수수한 차림으로 숲길을 걷고 있는 배우 이미도는 '희연'과 함께 찬란했던 과거를 공유한 '성선'으로 분해 인간 냄새 풍기는 연기를 선 보일 예정. 이렇듯, 옷차림에서부터 느껴지는 다른 삶을 살아오던 두 여자가 그들의 추억이 깃든 통영에서 다시 만나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 여기에, '생에 가장 눈부신 순간을 찾다'라는 카피 문구는 '희연'과 '성선'이 함께했던 인생의 가장 화려했던 과거를 위로하는 영화의 메세지와 어우러지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모은다 .


한 때 찬란했던 과거를 공유하던 두 여자가 통영에서 다시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그들의 삶을 위로할 힐링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는 오는 11월 개봉되어 올 가을 극장가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블루필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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