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백패커'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했던 오해를 털어놨다.
10월 6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포상 휴가로 힐링 캠핑을 떠난 출장 요리단 백종원·오대환·안보현·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보현은 반합과 각종 칼을 포함해 보부상을 연상케 할 만큼 다양한 캠핑 장비를 자랑했다.
안보현은 알코올 스토브에 불을 피우고 바람 막이를 하며 물을 끓여주겠다고 나섰다.
백종원은 "쟤 지금 말하는 거 캠핑 용품 업체에서 나온 것 같았다. 홈쇼핑인 줄 알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안보현은 "나는 (백패커도) 이런 거 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난 처음부터 아닌 줄 알고 왔는데"라고 안보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백패커'는 백팩 메고 훌쩍 떠난 극한의 출장 요리사들의 이야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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