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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 "클럽 H.O.T. 2기인데 부산지부 언니들 무서워, 원픽은 희준 오빠" (정희)

기사입력2022-10-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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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선우정아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오늘이 10월 4일. 천사데이에 오셨다. 음색천사. 저희는 선우정아 씨의 음색으로 힐링하는데 선우정아 씨의 힐링 가수는 누구냐?"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노라 존스를 꼽으며 "사실 너무 많아서 누구를 고를까 하다가 천사라고 하니까 노라 존스가 생각난다.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신영이 "추천곡은 뭐냐?"라고 묻자 선우정아는 "노라 존스 앨범마다 느낌이 너무 좋다. 아예 '가을'이라는 제목의 앨범도 있다"라고 답했다.


"평소 나를 잘 챙겨주는 내 주변의 마음씨 착한 엔젤은 누구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선우정아는 "반려인간이다. 남편님이 계신다"라고 답하고 "너무 착하다. 제가 좀 못된 느낌이 있는데 저를 다 품어주는 하늘 같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를 좋아해 콘서트에도 다녀왔다는 선우정아에게 김신영이 "저도 트와이스 좋아한다. 저랑 닮은 점이 또 하나 있다. 클럽 H.O.T.였냐?"라고 묻자 선우정아가 "그렇다. 2기였다"라고 답했고 이에 김신영이 깜짝 놀라며 "제가 2기다. 지부는 다를 거다. 저는 대구지부였다"라고 말하자 선우정아가 "저는 서울지부였다. 저는 경상도지부 분들이 무서웠다. 부산지부 언니들이 진짜 무서웠다. 목소리가 완전히 다르다"라고 밝혀 또 웃음이 터졌다.


"선우정아 씨의 원픽은 누구였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선우정아는 "희준 오빠였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저는 장우혁 씨였다"라고 응수하고 "구미의 장우혁 씨와 같은 아파트에 사셨던 분이 10CM 권정열 씨다. 팬들이 거기에 있을 때마다 너무 무서워서 못 내려갔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사진캡쳐 정오의희망곡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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