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흥부자 특집으로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댄서 가비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부두루치기를 걸고 대결을 펼칠 2라운드 곡은 2013년 발매된 티아라의 '넘버나인'이었다.
노래 제목이 공개되자 키는 "샤이니 '에브리데이' 같이 할동할 때 였다. 밑에 밑에만 아니면 넘버나인은 자신있다"고 말했다.
MC 붐은 가비에게 기억나냐고 물었고, 가비는 "잘 모를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붐은 "음악 들으면 기억날 수도 있다"고 하자 김호영은 "그럼 뭐해 잘 못듣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문제가 공개됐다. 생각보다 잘 들리는 문제 구간에 신동엽은 "너무 잘들리는데?"라며 놀랐고, 키 역시 "이거 (제작진) 실수다"라며 가사를 캐치한 모습을 보였다.
문제 구간은 '자꾸 나 들렸다 놨다 힘이 드네요/무화과 꽃도 피게 만들었던/그때 있잖아요'였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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