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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정헌, 서하준에 간이식 거래 제안…박예린 ‘출생의 비밀’에 충격

기사입력2022-09-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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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린이 정헌이 친부라는 사실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116회에서 위기에 몰린 남태형(정헌)이 우지환(서하준)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태희(강별)는 함숙진(이승연)에게 “양 집사님 이용하는 거 그만두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남태희는 양만수(조유신)에게 “내가 죽을 때까지 모를 줄 알았어요?”라고 했다. 자신의 친부가 양만수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 남태희는 “내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 마세요”라며 양만수의 존재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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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흥식(장항선)은 남태형을 불러 “회사를 팔아넘길 생각이냐?”라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넌 이제 내 손자가 아니다. 네가 친생자가 아니라는 소송을 제기할 것이야. 앞으로 네가 헤쳐 나가야 할 모든 일에서 내 손자라는 혜택을 입을 일은 없을 테니 그렇게 알아라”라고 밝혔다.


위기에 몰린 남태형은 우솔이 있는 병원을 찾아가 우지환에게 간 이식 제안을 했다. 남태형이 “간을 그냥 그냥 줄 수는 없고, 애 살리고 싶으면 네 엄마나 우민영 더 문제 삼지 말고 접어”라고 말했다. 우지환이 그의 멱살을 잡으며 “이게 인간인가?”라고 하자, 남태형이 “내 딸 살리고, 나도 산다는데 뭔가 문제인데!”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들은 우솔(박예린)이 “내가 왜 아저씨 딸이야?”라며 충격받는 모습에서 116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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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딸 두고 거래라니 진짜 끝까지 나쁘네”, “솔이 상처 주지 말라고”, “남태형 평생 딸한테 속죄하고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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