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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화려한 귀환…"존재만으로 버팀목"(마녀의 게임)

기사입력2022-09-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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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이 ‘시청률 보증수표’ 장서희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0월 11일(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이 장서희의 첫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혹적인 자태와 우아한 품격이 느껴지는 장서희의 스틸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녀가 선보일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케 한다.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마녀의 게임’은 앞서 장서희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안방극장을 다시 한번 뒤흔들 복수극의 탄생을 기대케 하며 단숨에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인어 아가씨’를 통해 MBC 일일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장서희가 오랜만에 다시 일일드라마로 컴백, 이번엔 또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장서희는 천하그룹의 비서로 시작, 승승장구 성공 가도를 걷게 되는 설유경 역으로 분한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미모와 우아한 자태, 고고한 품격을 지닌 설유경은 그 누구에게도 속내를 들키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 감정 관리에 탁월한 인물. 극 중 유경은 네 살배기 딸을 화재로 잃었다고 생각했지만, 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딸을 찾으려는 계획을 추진한다. 이처럼 유경은 운명의 장난처럼 얽히고설킨 거짓과 음모 속에서도 딸을 향한 깊은 모성애를 잃지 않는다. 여기에 그 음모의 배후를 향한 유경의 처절한 복수를 예고,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마녀의 게임’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설유경이 지닌 우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품격을 겸비한 단아함은 물론, 범접 불가의 카리스마까지 오롯이 전달되어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여기에 아이들을 바라보는 설유경의 눈빛은 반전 매력으로 다가온다. 그 위풍당당한 포스 속에 따뜻함과 애정이 동시에 느껴지고 있기 때문. 과연, 따뜻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설유경의 모습은 거대 악을 향한 그녀의 복수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마녀의 게임’ 제작진은 “장서희는 그 존재감만으로도 촬영 현장에서 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첫 촬영부터 장서희가 아닌 설유경은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들어 ‘역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비밀의 집’ 후속으로 오는 10월 11일(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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