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데일리는 이현주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4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현주 아나운서의 연인은 2세 연하의 변호사로 지인 소개로 만나 약 1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 것이라고.
이현주 아나운서는 "처음 봤을 때부터 나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혼전 임신을 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알리며 결혼 이후 방송 활동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타임', '뉴스광장', 'KBS 뉴스9', '다큐멘터리 3일', '생생정보통', '남북의 창', '글로벌 성공시대', '지식콘서트 내일'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열린음악회'의 간판으로 활약 중이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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