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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진아름 결혼"…7년 사랑 드디어 결실 [공식입장]

기사입력2022-09-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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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이 결혼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iMBC연예에 "남궁민과 연인 진아름이 오는 10월 7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가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사회는 배우 정문성이 맡는다고 알려졌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감독 남궁민)를 통해 인연이 닿아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7년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것.


남궁민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대표작 '김과장'과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뿐 아니라 KBS 1TV '금쪽같은 내새끼', MBC '어느 멋진 날', KBS 2TV '부자의 탄생', SBS '내 마음이 들리니?', SBS '청담동 앨리스', MBC '구암 허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JTBC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 SBS '냄새를 보는 소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SBS '미녀 공심이', SBS '조작', SBS '훈남정음', tvN '낮과 밤', 영화 '뷰티풀 선데이', '무모한 녀석들' 등 다수의 작품으로 열연했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해결사' '남자사용설명서' 등에 출연했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편스토랑' 등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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