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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원우, '최고의 고양이상 아이돌' 1위(아이돌챔프)

기사입력2022-09-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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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에서는 지난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최고의 고양이상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동물권행동 'KARA(카라)' 기부 투표를 진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팬덤 사이에서 고양이를 닮은 걸로 유명한 18인이 투표 후보에 올랐고, 총 투표 참여 수 119,583 표를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다. 치열한 투표가 이어진 가운데 세븐틴의 원우가 40.77%의 득표율로 48,753표를 얻으면서 '최고의 고양이상 아이돌' 1위에 선정되었다. 원우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39.90%의 득표율로 아쉽게 2위를 차지하였고 슈퍼주니어 희철, 엑소의 시우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세븐틴에서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는 원우는 가로로 긴 눈과 날렵한 코로 세련미를 과시해 모델 같은 매력을 발산하는 멤버다. 182cm 장신에 세븐틴 멤버들이 '핫바디'라고 언급할 정도로 균형 잡힌 체형을 갖고 있다. 원우는 긴 눈과 날카로운 코로 이번 '고양이상 아이돌 1위'에 선정될 만큼 팬들 사이에서 고양이상으로 가장 자주 언급되는 멤버다. 특히 '전애옹'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팬들과 세븐틴 멤버들 사이에서는 이미 고양이상으로 유명하다. 원우는 생김새 뿐 아니라 실제로 고양이를 가장 좋아하는 동물로 뽑을 정도로 고양이와 인연이 깊고 오랫동안 밥을 챙겨주는 친한 길고양이가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원우는 그룹 내 랩을 담당하고 있지만, 독특한 음색과 특유의 감성으로 여러 발라드를 소화해 '전발라' 별명을 얻을 정도로 노래를 잘 부르며 깔끔한 춤선이 돋보이는 댄서로서의 실력도 가지고 있다.
원우는 팬클럽 '캐럿'의 열렬한 응원으로 이번 '최고의 고양이상 아이돌은?' 투표 1위에 선정되었다. 투표를 주최한 아이돌챔프는 투표 결과에 따라 1위 원우의 이름으로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길고양이 건사료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 결과는 아이돌챔프 앱과 동물권행동 카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많은 팬덤에서 기부를 이어오는 가운데, 이번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에서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생일 아이돌을 대상으로 기부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팬과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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