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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혁 "'치얼업' 치어리딩? 솔직히 정말 힘들었다"

기사입력2022-09-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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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배인혁이 치어리딩 연습에 매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행사에는 배우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장규리, 양동근, 한태섭 PD가 참석했다.

이날 배인혁은 "난 (치어리딩이) 해도 해도 적응이 안됐다. 2월 9일 처음 단체로 연습을 시작했다"며 "나는 단장 역할을 맡아서 조금 더 디테일하고 체력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전부터 먼저 연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춤을 추기 위해 연기를 하고 있나, 연기를 하기 위해 춤을 추나 싶을 정도로 연습량이 정말 많았다"며 "촬영을 마치고 저녁에 모여 연습하는 경우도 있고, 쉬는 날에는 무조건 춤 연습을 했다"고 회상했다.


배인혁은 "그런 연습이 있었던 덕분에 촬영 때 확실히 탄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솔직히 정말 힘들었지만, 결국 그게 다 살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치얼업'은 오는 10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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