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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금수저', 2회 메이킹 영상 공개…화기애애 촬영 현장

기사입력2022-09-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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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가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3일(금)과 24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1, 2회는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신박한 스토리에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가난에 맞서 싸우는 이승천(육성재 분)의 모습과 그로 인해 느끼는 고통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금수저’를 통해 자신의 배경을 뒤바꿀 기회가 주어지면서 펼쳐진 사건들이 흥미를 유발시켰다. 이런 가운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킹 영상은 버렸던 금수저를 찾기 위해 빗속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육성재(이승천 역)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육성재는 극중이 아닌 실제로 사라져버린 금수저를 찾으며 “금수저가 어딨지?”라는 빵 터진 애드리브로 함께 스태프들과 진짜 금수저 찾기에 나섰다.


이어 육성재와 최원영(황현도 역)이 진지하게 한 마디씩 주고받으며 펼치는 연기는 긴장감이 화면을 뚫고 나올 정도.

육성재를 때려야 하는 정채연(나주희 역)은 어떻게 때려야 할지 감독과 논의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육성재의 의견대로 정강이를 차보기로 했고, 정채연의 힘 조절 실패로 너무 세게 걷어차 버린 탓에 육성재는 당황하며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논의 끝에 뺨을 때리기로 한 정채연은 육성재와 거듭 호흡을 맞추며 안정을 찾아갔다. 정채연이 “나쁜 자식아!”라는 대사를 “나쁜 XX야!”라고 잘못 말했고, 육성재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정채연을 놀리며 유쾌한 케미를 드러냈다.

불어를 해야 하는 장면을 앞두고 맹연습 중인 최원영과 육성재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촬영에 들어가자 막힘없이 자연스럽게 한 번에 성공하며 프로페셔널다운 모습을 보였다.

즐거운 분위기 속 배우들의 호연으로 완벽한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되며,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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