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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안재욱 불륜녀’ 주세빈과 살벌한 기싸움 (디엠파이어)

기사입력2022-09-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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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의 김선아가 안재욱의 불륜녀와 마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는 한혜률(김선아)이 남편 나근우(안재욱)와 불륜을 저지르는 홍난희(주세빈)와 강의실에게 맞닥뜨렸다.

강의에 앞서 한혜률은 나근우에게 치마 입은 모습을 보여주며 “특별한 날이라서 부탁했지. 각선미 뽐낼 일이 있거든. 칼 좀 휘두르는 검사 같아?”라며 길을 나섰다. 나근우는 홍난희와 같은 옷임을 알고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단에 오른 한혜률은 “오늘 특별한 날이라서 우리 나교수님에게 부탁한 의상인데, 너무 딱딱하죠? 기싸움할 피의자도 없는데 말이에요”라며 미소지었다.


한혜률이 검사의 덕목을 강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가자, 홍난희가 “질문있습니다”라며 손을 들고 일어섰다.

홍난희가 “돈과 권력 있는 자에 서서 공의를 저버리는 법률가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며 날카롭게 묻자 한혜률은 “응당한 댓가를 치르는게 맞겠죠”라고 답했다.

이에 홍난희는 “정말 멋지십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이자 가진 자들의 추락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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