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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도 죽어" 위하준母 남기애, 정란회 정체 밝히려는 김고은+남지현에 경고 (작은아씨들)

기사입력2022-09-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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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과 남지현이 위하준과 정란회가 연관이 있는 사실을 알게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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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tvN '작은 아씨들'에서는 최도일(위하준)과 정란회의 관계를 알게된 오인주(김고은)과 오인경(남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경은 박재상(원기준)의 경선 승리 연설을 듣고 기시감을 느꼈다. 곧 그 말이 원령학교에서 본 원기선 장군의 연설과 똑같다는 걸 알게됐다.

이어 원기선 장군의 연설 영상 속에 오혜석(김미숙)이 있었다는 걸 알게됐다. 이어 미군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는 걸 알고, 이들은 정란회 멤버들이 베트남 전쟁에서 처음 연을 맺었다고 추측하게 됐다.


정란회 소속 12명의 사람들은 한국으로 들어온 후 한 사람 씩 죽었다. 혜석 마저 죽음을 맞이했고, 이러한 추측에 하종호(강훈)는 "원기선 장군을 제외하면 남은 사람은 1998년에 실종된 최희재라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실종된 후 땅이 아들에게 상속됐는데 그 아들 이름이 최도일(위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주와 인경은 교도소에 있는 최도일이 어머니 안소영(남기애)을 찾아갔다. 오인주는 대답을 회피하는 안소영에게 아들을 언급하며 "아드님은 한 번도 면회를 안오셨다죠. 가까운 시일내에 아드님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비자금 장부가 폭로될 거다. 벌써 두 사람이 죽었다. 25년간 장부를 담당했던 경리 직원과 회계 담당자다"라며 아들의 사진을 보여줬다.

인주는 "참고로 지금 회계 담당자는 아드님이고, 장부를 관리하는 직원은 저다"라고 설명했다. 안소영은 "그래서 어쩌자는 거냐"고 묻자, 인주는 "정란회의 존재를 세상에 알릴거다"라고 말했다. 안소영은 "불가능하다"라며 "그러다 당신들도 죽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인주는 "선생님은 긴 세월동안 한 사람도 만나지 않으셨다. 뉘우치고 괴로워하는 사람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엇때문에 그 힘든 세월을 견디셨냐. 만약에 아드님이 잘못된다면"이라고 말하자, 안소영은 눈물을 흘렸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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