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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딸 추사랑, 한국어 많이 잊어버렸다"(이젠 날 따라와)

기사입력2022-09-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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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오전 tvN STORY·tvN 신규 예능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연출 전성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이동국-이재시 부녀, 추성훈-추사랑 부녀, 전성호 PD가 참석했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 윤후, 이준수, 이재시, 추사랑이 아빠들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제는 사춘기가 된 아이들과 이들의 숨겨진 속마음을 비로소 알게 되는 아빠들의 모습을 담을 예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들은 입을 모아 '고민이 많았다'며 출연 전 생각을 이야기했다. 추성훈 역시 마찬가지였다고. "고민이 많았다. 사랑이가 학교를 가고, 일본과 한국을 왔다갔다 해야 해서 한국말을 많이 잊어버렸다. 주변에 한국 친구도 없고 같이 놀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추성훈은 "다시 사랑이가 한국말과 한국 문화를 배우고 나면 너무 행복하다"며 "사랑이에게 하와이로 여행을 간다하니 너무 좋아하더라"며 웃었다.

1세대 랜선 조카들의 폭풍 성장기를 담은 '이젠 날 따라와'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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