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빅마우스

'빅마우스' 옥자연 "서울대 출신 타이틀, 무슨 생각 드냐면" [인터뷰M]

빅마우스홈페이지 2022-09-21 12:00
'빅마우스' 옥자연 "서울대 출신 타이틀, 무슨 생각 드냐면" [인터뷰M]
'빅마우스' 옥자연이 자신에게 따라붙는 '서울대 출신' 수식어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옥자연은 iMBC연예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나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빅마우스'는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린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이종석)가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다.

극 중 옥자연은 구천 시장 최도하(김주헌)의 아내이자 구천 병원 병원장 현주희 역을 맡았다. 극 후반부 남편의 악행을 알아차린 뒤, 자신의 모든 걸 걸고 비리를 폭로하는 인물이다.


빼어난 미모와 지성을 갖춘 미모의 재원이라는 설정의 인물답게, 실제 옥자연의 남다른 스펙 역시 화제를 모았다. 그가 서울대학교 미학과 출신이라는 점과 고등학교 시절 줄곧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그것.

자연스레 '서울대 출신 배우'라는 타이틀이 따라붙는 것에 대해, 옥자연은 "아무 생각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내가 지방에서 올라온 사실과 별반 다를 바 없다. 내 여러 가지 역사 중 하나"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가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된 시점은 스물네 살, 대학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이다. 배우를 시작하기엔 비교적 늦은 나이였음에도 옥자연은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갑자기 '연기를 해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연기자의 길에 접어든 것에 대해 후회도 없었다고. 옥자연은 "하고 싶었던 게 이 일인 것 같다. 그렇지만 항상 내 한계를 느낀다. 난 언제나 부족하고 '출중한 배우는 아니구나' 생각한다. 자기평가가 혹독한 편"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복잡한 내면을 감춘 미스테리함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 옥자연의 '빅마우스'는 지난 17일 16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청춘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