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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박인환, 박지영 이식 불가 소식에 애끓는 부정 “내가 이식해 줄게”

기사입력2022-09-1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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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이 쓰러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경철(박인환)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가족들이 병원을 찾았다.

앞서 진수정(박지영)의 간암 투병 소식을 들은 이경철은 현진헌(변우민)과 현정후(김강민)가 이식 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경철의 곁을 지키던 진수정은 “의식을 되찾은 이경철이 눈물을 흘리자 “아버지 울면 저도 따라 울어요. 아버지도 전에 그러셨잖아요. 울지 말아요”라고 하며 눈물을 닦아준다. 이에 이경철은 “내가 이식해 줄게. 나이 많다고 안 된다는 게 말이 되냐?”라고 하고, 진수정은 “아버지 이러실까 봐 제가 얘기 안 한 거예요. 아버지 건강 안 좋아지시면 저 더 힘들어요. 저 더 힘들게 하고 싶으세요?”라며 눈물 흘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할아버지ㅠㅠ”, “꼭 간암을 넣었어야 했냐 마지막에ㅠㅠ”, “우울해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현재는 아름다워’는 18일(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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