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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도영 "'질주' 들으며 과속하지 마세요"

기사입력2022-09-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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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127 도영이 타이틀곡 '질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NCT127(엔시티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의 정규 4집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진행은 재재가 맡았다.

타이틀곡 '질주'는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뜻대로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고 달리자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댄스 곡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곡 제목에 맞춰 자동차를 메인 오브제로 활용함은 물론, 화려한 조명과 키네틱 요소, 다채로운 CG 등이 어우러졌다. 빠르게 질주하는 역동적인 느낌의 영상으로 완성된 것.

이밖에도 'Faster(패스터)', 'Time Lapse(타임랩스)', '불시착 (Crash Landing)', 'Designer(디자이너)', '윤슬 (Gold Dust)', '흑백 영화 (Black Clouds)', 'Playback(플레이백)', 'Tasty (貘)', 'Vitamin(비타민)', 'LOL (롤Laugh-Out-Loud)', '1, 2, 7 (Time Stops)'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날 해찬은 "열심히 준비한 '질주'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며 힘차게 인사했다.

도영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명반'을 만들자는 생각을 했다. 한곡, 한곡 녹음을 하면서 정말 아끼는 마음으로 했다. 나름 명반이 탄생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태용은 새 타 '질주'는 내가 느끼기에 정말 NCT127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굉장히 네오틱하고, 멤버들의 악동스러운 이미지가 어우러진다"며 "그걸 퍼포먼스로도 보여줄 수 있는 굉장히 좋은 타이틀곡"이라고 자신했다.

도영 역시 "'질주'는 베이스가 굉장히 강한 음악이다. '페스터'와 이어서 들으면 굉장히 좋으실 거다. 차에서 듣는 걸 꼭 추천드리고 싶다. 과속하지 마시고 적정 속도로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CT127의 세찬 도약이 펼쳐질 '질주'의 전곡은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NCT127은 이날 오후 8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정규 4집 발매를 기념해 1만 명이 운집하는 대규모 컴백쇼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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