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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화제 된 비키니 사진...바다만 올리기 아까워서” 관리법 공개 (라스)

기사입력2022-09-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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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화제가 된 발리 비키니 사진 비화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했다.

최근 비키니 사진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오윤아는 “엄마, 아빠, 아들과 발리로 가족 여행을 갔는데 사진 찍어줄 분이 없어 엄마한테 부탁드렸다. 안 올리려고 했고 안 찍으려고 했는데 바다가 너무 예쁘더라. 바다만 올리긴 또 아까워서 점프 샷을 찍으려고 부탁했는데 제가 공중에 있는 사진은 하나도 없더라”고 밝혔다.

이어 오윤아는 여행 내내 가장의 무게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 생신 때 제주도에 갔었는데 이벤트를 해 드렸다. 잠수함에 타서 ‘아버지 생신 축하드립니다’를 했는데 그걸 집까지 말아 가지고 오셨다. 너무 좋아하셔서 발리에 함께 갔는데 외국이니까 너무 힘들더라”고 하며 “코로나19 때문에 입국 절차도 4번 정도 통과하고 무엇보다 식사 챙기는 게 정말 힘들었다. 아들만 데리고 갈 땐 어렵다고 생각 안 했는데 부모님을 모시고 가니 모든 걸 맞춰야 했다. 어머니도 즐기고 싶어하고 아버지도 즐기고 싶어하고 다 즐기고 싶어 했다. 뿌듯하긴 했지만 2주간 아팠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오윤아는 강추하고 싶은 몸매 관리법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모델 활동할 때 제 몸이 건강한 몸매라고 생각했는데 화면엔 생각보다 부해 보이더라. 제가 체구가 큰 편인데 안되겠다 싶어서 6시 이후부터 운동을 했다. ‘올미다’ 할 때 주차장에서 줄넘기를 했다. 그러고 나서 출산 이후 맡은 역이 에어로빅 강사여서 에어로빅을 시작했는데 제 인생 최저 몸매를 기록했다”고 하며 줄넘기와 에어로빅을 추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윤아 왜 이렇게 귀엽지 ㅋㅋㅋ”, “그치 부모님 모시고 갈 땐 무조건 패키지야”, “바다보다 오윤아가 더 예뻐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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