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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폰' 메이슨 테임즈·매들린 맥그로 "강렬하게 영화 이끌어가"

기사입력2022-09-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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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말 관객들을 사로잡은 '블랙폰'의 차세대 할리우드 기대주 메이슨 테임즈와 매들린 맥그로의 강렬한 존재감이 화제다.
[원제: The Black Phone┃감독: 스콧 데릭슨┃출연: 에단 호크, 메이슨 테임즈, 매들린 맥그로 외┃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개봉: 2022년 9월 7일]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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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개봉 첫 주말 관객들을 사로잡은 '블랙폰'의 '피니' 역을 연기한 메이슨 테임즈와 '그웬' 역의 매들린 맥그로가 강렬한 열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블랙폰'은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이 죽은 친구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탈출을 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충격적 호러.

영화 '블랙폰'에서 정체불명 사이코패스 '그래버'에게 납치된 소년 '피니' 캐릭터를 연기한 신인 배우 메이슨 테임즈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할리우드 기대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스콧 데릭슨 감독은 "우리는 오디션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났는데, 그중 메이슨 테임즈를 찾은 건 행운이었다. 그는 아주 강력하고 까다로운 연기로 영화를 이끌어간다"라고 극찬을 전해 기대를 높인다. 메이슨 테임즈는 모든 것이 차단된 극한의 상황 속에서 작은 움직임 뿐만 아니라 눈빛과 표정까지 섬세하게 표현, 지하실에 갇힌 '피니'의 절박한 심경과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리얼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토이 스토리 4'에서 '보니' 역 목소리를 연기한 매들린 맥그로는 오빠 '피니'가 납치되고 그와 관련된 의미심장을 꿈을 꾸는 '그웬' 역을 맡아 빛나는 활약을 선보인다. 스콧 데릭슨 감독은 "매들린 맥그로는 영화 속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인 '그웬' 캐릭터를 정확히 표현해냈다. 그의 다른 촬영과 일정이 겹쳐 이 역할을 맡지 못할 뻔 했는데, 제이슨 블룸을 설득해 촬영 일정을 조율했고 결국 함께할 수 있었다"며 매들린 맥그로를 향한 신뢰를 드러내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인 메이슨 테임즈와 매들린 맥그로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쏟아져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더한다.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는 물론,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블랙폰'은 지금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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