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다니엘 헤니, 아이브 유진, 조나단이 등장했다.
다니엘 헤니는 등장하자마자 패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송은이는 “커튼 걷기까지 슬로우모션 5번이나 걸었다”라며 감탄했다. 안유진마저 “영화 아니죠”라며 놀란 모습이었다.
다니넬 헤니의 매니저 마틴 대표는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 때부터 17년째 함께하고 있다. 마틴 대표는 “2004년 에이전시에 광고 찍으러 온 다니엘과 만났다”라고 말했다. 그는“다니엘 헤니가 완벽주의면서도 덜렁거린다. 빈틈 있어서 사람 같아요”라고 제보했다.
다니엘 헤니는 마틴 대표와 인수 실장을 데리고 아침 운동을 한 후 본격적인 단장에 들어갔다. 면도크림을 바르는 모습에 양세형은 “이 장면은 카메라 의식했죠?”라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응, 조금”이라고 스스럼없이 말했다.
이날 언론 시사회를 앞두고 다니엘 헤니는 긴장한 모습이었다. “언론시사회가 기자시사회냐”라고 확인한 다니엘 헤니는 “난 얼론(alone) 시사회가 좋아”라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혼자 묻고 혼자 답하고. 이런 거 잘해”라며 ‘얼론시사회’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다니엘 헤니는 “한국말로 하다가 실수할까봐”라며 유난히 긴장하는 이유를 얘기했다.
언론시사회를 앞두고 다니엘 헤니는 영화를 함께 찍은 유해진, 진선규, 이석훈 감독과 만나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현빈이 등장하자 다니엘 헤니는 “남자가 보기에도 잘생겼다. 나보다 더 잘생겼다”라며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니엘 헤니&마틴 대표와 조나단&파트리샤&유규선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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