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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북에도 넘어갔다 왔다” 허풍..이기자 부대와 맞대결 ( 뭉찬2)

기사입력2022-09-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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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가 이기자 부대와 만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이기자 부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 감독은 “저도 깜짝 놀랐다. 이기자 부대에서 우리와 대결을 펼치고 싶다고 초청장이 왔다. 흔쾌히 수락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이기자 정신 만큼은 스포츠 정신과 어울린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형택은 감회가 새로운 듯 “제가 이기자 신병 교육대에서 4주간 교육을 받았다”라며 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성주는 “병역 특례 혜택을 많이들 받으셨다. 대단한 팀이구나 싶다. 함께 지내면서 설렁설렁 봤다”라며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선수들의 명단을 부르기도.


그 가운데 류은규는 장교 출신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류은규는 “2016년에 장교로 임관해서 특전사에 지원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동현은 “‘강철부대’ 나가셔야 하는 분이 여기 계신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원희와 이동국의 엇갈린 진술이 펼쳐졌다. 조원희가 이동국을 향해 “제가 선임이다”라고 하자, 이동국은 “상무는 무조건 나이순이다”라며 반박하고 나선 것. 여기에 안정환 감독은 “저도 빵야빵야 기초 군사훈련을 했다. 북에도 넘어갔다 왔다”라며 허풍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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