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도포파이브가 펀치 점수 내기를 했다.
이날 오르후스 벼룩시장에서 펀치 기계를 발견한 도포파이브는 노상현의 제안으로 펀치 게임을 했다. 결과에 따라 다음 일정까지의 서열을 정하기로 한 것.
김종국의 우위가 점쳐졌으나, 결과는 반전이었다. 노상현이 52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그 뒤를 주우재가 이었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김종국은 선글라스까지 흔들리는 강펀치를 날렸지만 92점을 받아 도포파이브를 폭소케 했다.
주우재는 김종국의 점수를 확인하자마자 “종국아”라고 불렀고 김종국은 “고장 난 것 같다”고 당황해하면서도 결국 막내 겸 짐꾼이 돼 멤버들의 짐을 모두 들게 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종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지현우 점수도 주우재보다 낮아서 충격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주우재 진짜 깐족거려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POP, 드라마, 패션,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한류 전령사 5인이 펼치는 옴므 방랑 여행기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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