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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서하준, 장항선 주식 노리는 이승연 막았다 “이게 진짜 위임장”

기사입력2022-09-0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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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장항선의 주식을 가지려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101회에서 우지환(서하준)이 남흥식(장항선)의 주식을 노리는 함숙진(이승연)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충격에 쓰러졌던 남흥식은 의식을 회복했다. 이에 우지환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남흥식은 함숙진 때문에 쓰러졌다고 밝혔다. 함숙진이 남찬우를 죽였다고 했기 때문. 우지환은 남흥식이 깨어난 사실을 함숙진이 모르게 했다.

함숙진은 남태형(정헌), 재무대리인과 함께 증권사를 방문해 남흥식의 주식 70만주를 매도하겠다고 밝혔다. 바로 함숙진이 매입하겠다는 것. 담당자는 “주주 총회를 앞두고 매도라니 의외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때 또 다른 직원이 들어와 “회장님 위임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남태형은 “저희를 의심하신다는 겁니까?”라며 반발했다. 함숙진도 “제가 가짜 위임장이라도 들고 왔다는 겁니까?”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 순간, 우지환이 나타나 “네. 가짜 위임장을 가지고 오셨더군요”라고 하며 남흥식이 자필로 쓴 위임장을 보여주는 모습에서 101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함숙진 뜻대로 될 리 없지”, “고구마와 사이다가 번갈아 와서 재밌음”, “함숙진 남태형 제발 벌 받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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