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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X' 오늘(2일) 첫 방송…웃음·공감 콜라보 '현실 격공 코미디'

기사입력2022-09-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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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위기의 X' 권상우가 인생 떡락 위기에 몰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연출 김정훈, 극본 곽경윤, 기획 스튜디오웨이브, 제작 커버넌트픽처스, 블라드스튜디오, 공동제작 안나푸르나필름)측은 첫 공개를 앞둔 오늘(2일), 인생 격변을 맞은 'a저씨'(권상우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생존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a저씨'의 다이내믹한 변화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칭 엘리트 도시남자 답게 반듯하게 차려 입은 'a저씨'. 상사와 마주한 그의 자신만만한 눈빛이 흥미롭다. 그러나 위풍당당도 잠시, 파티션 너머로 눈치를 살피는 'a저씨'의 모양새가 회사에 감도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여기에 아내 미진(임세미 분) 앞에서 울상이 된 'a저씨'의 풀 죽은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동네 명의 허준(성동일 분)과의 첫 만남도 포착됐다. 탈탈 털린 영혼과 함께 가출해 버린 머리카락 때문에 원형탈모를 장착하게 된 'a저씨'. '팩폭의 달인' 허준의 한마디에 머리를 부여잡고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그의 모습이 웃프다. 하루아침에 격변을 맞은 'a저씨'의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진다.


오늘(2일) 웨이브에서는 '위기의 X'를 1회부터 3회까지 만나볼 수 있다. 권고사직을 시작으로 'a저씨'를 후려친 다채로운 위기 속, 재기를 꿈꾸려는 그의 '웃픈' 몸부림이 유쾌한 웃음과 함께 격한 공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권상우, 임세미, 성동일을 비롯한 '코믹장인'들의 시너지가 웃음 폭풍을 몰고 온다. '위기의 X' 제작진은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이야기로, 공감하며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여러 고민들을 'a저씨'가 어떻게 풀어갈지 지켜봐 달라. 그의 생존기를 따라 한바탕 미치게 웃다 보면 어느새 코 끝 찡해지는 공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기의 X(위기의 엑스)'는 희망퇴직, 주식떡락, 집값폭등까지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가 인생 반등을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하는 현실 격공 코미디다. '해적2: 도깨비 깃발', '탐정: 더 비기닝', '쩨쩨한 로맨스' 등을 통해 위트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김정훈 감독과 'SNL 코리아' 시리즈, '연애혁명', '빅 포레스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곽경윤 작가가 의기투합해 공감의 차원이 다른 현실밀착형 코미디를 완성한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는 오늘(2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1~3부를 공개 한다. 오는 9일에는 4~6부 공개를 앞두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웨이브(wav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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