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KT 스튜디오지니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링가링 크리에이터: 서수민 연출: 박준수 극본: 강고은, 서한나 출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대세 배우들의 코믹 케미스트리로 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한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마케팅3부' 10인의 캐릭터 포스터 10종을 공개했다. '가우스전자' 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먼저 가우스전자의 사규집을 소중하게 안고 있는 채로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인물은 다름 아닌 '마케팅3부'의 요주의 인물 '이상식' 사원. 다소 눈치가 없어 '마케팅3부'의 핵폭탄이라 불리는 '이상식'을 연기한 곽동연은 '가우스전자'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나 숨겨진 코믹 포텐을 마구 발산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상식'과 관련된 일이라면 기어코 화를 내고야 마는 분노 조절 불가 '차나래' 대리는 고성희가 연기한다. 그는 '이상식'과는 180도 다른 성향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곽동연과 묘한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여기에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이름과 꼭 닮은 백마 인형을 쓰다듬고 있는 '백마탄' 사원은 라이징 스타 배현성이 맡았다. 배현성은 경쟁사의 후계자로 몰래 가우스전자에 입사한 다이아수저 '백마탄'을 통해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백마탄'과 아슬아슬 비밀스런 관계를 이어가는 '건강미' 사원 역에는 강민아가 분했다. 평소엔 자기관리 끝판왕이지만 술만 마시면 숨겨진 괴력을 뽐내는 '건강미'를 연기한 그는 두 얼굴을 가진 이중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처럼 '마케팅3부'를 이끄는 네 캐릭터는 단순한 포즈와 짧은 해시태그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캐릭터 포스터의 이름 속 핵폭탄 이모티콘, 화가 잔뜩 나 보이는 이모티콘 등 재치 있는 텍스트 표현은 캐릭터의 특징을 보여주는 깨알 같은 요소로, 다양한 캐릭터 포스터를 비교해보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등장만으로도 빵 터지는 웃음을 예고하는 '마케팅3부' 6인의 캐릭터 포스터까지 함께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커피믹스를 손에 꼭 쥔 채 언제나 '소확횡'을 꿈꾸는 '기성남' 차장 역은 배우 백현진이 맡아 얄미운 꼰대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해피니스'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활약해온 그가 츤데레 '기성남' 역으로 열연을 펼쳐 얄미우면서도 이상하게 애정 가는 매력적인 인물을 완성했다. 이어 회사 생활에 게이밍 헤드셋과 조이스틱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샷건마스터 '위장병' 부장 역은 배우 허정도가 연기했다. 삶의 유일한 낙인 게임 덕분에 MZ세대 유행과 언어 파악 능력 최상위 수준의 독특한 캐릭터 '위장병'을 연기한 허정도는 연극 무대로 다져진 탄탄한 코믹 내공을 뽐낼 것을 예고했다.
작품에 따라 수백, 수천 가지의 얼굴로 변신하는 배우 전석찬이 사내정치에 관심이 많지만 눈썰미가 없어 예상 적중률 0%에 빛나는 촉믈리에 '차와와' 과장을 연기했다. 웃픈 사연을 품은 '차와와'를 맛깔나게 연기한 그는 '마케팅3부'의 마스코트로 대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표정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마케팅3부' 해결사 '성형미' 과장 역은 배우 고우리가 맡아 활약했다. '성형미'는 어떤 어려운 일도 모두 성사시키는 능력자이자 타로, 관상학, 사주, 부동산, 최면술에 MBTI까지 통달한 최고의 상담가. 캐릭터 포스터 속 차가운 얼굴로 엄지를 척 내미는 그는 이미 '성형미' 캐릭터에 동화된 듯한 모습이다.
소설가를 꿈꿨지만 현실은 시말서를 전문으로 쓰는 '김문학' 대리 역에는 배우 백수장이 분한다. 남몰래 웹소설을 연재하는 등 비밀리에 꿈을 이뤄가는 문학도 '김문학'은 지적으로 보이는 모습 뒤 허당미를 뽐내며 이전에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배우 조정치가 모든 게 베일에 싸인 그림자 직장인 '나무명' 대리를 연기했다. 캐릭터 포스터 속 사라지기 직전인 '나무명' 세 글자처럼 다소 투명도가 높아 보이는 그는 존재감은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마3부'를 지켜보고 있는 정체 불명의 인물. 가수로 잘 알려져 있는 조정치는 '가우스전자'를 통해 알고 보면 10년 차 경력의 노련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가우스전자 '마케팅3부' 10인은 저마다 확고한 개성을 뽐내며 범접하기 힘든 아우라를 풍기지만, 그래서 더 알고 싶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했던 배우들의 코믹 연기 앙상블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드는 KT스튜디오지니와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링가링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웹툰 원작 초월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9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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