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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패’ 아나콘다 윤태진, 최후의 대결 앞두고 독기 충전 “무조건 1승” (골 때리는 그녀들)

기사입력2022-08-3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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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아나콘다 윤태진이 1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57회에서 FC아나콘다(박은영, 윤태진, 주시은, 노윤주, 차해리, 김다영)와 FC발라드림(박기영, 알리, 손승연, 민서, 경서, 서기)의 슈퍼리그 승강을 둔 최후 접전이 펼쳐졌다.

앞서 챌린지리그 현재 순위가 공개됐다. 1위 FC탑걸은 슈퍼리그 진출이 확정된 것. 이어 2위 FC원더우먼, 3위 FC발라드림, 4위 FC아나콘다 순으로 나타났다. FC아나콘다가 이기면 세 팀 전부 1승 2패가 돼 순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진다.

FC아나콘다 에이스 윤태진은 “마지막 남은 기회 잘 살려볼 것”이라며 1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FC아나콘다는 7연패를 기록해 승리의 기쁨을 한 번도 맛보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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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발라드림 감독 김태영은 “윤태진 선수가 발목 때문에 킥 상황이 안 좋았는데”라며 부상을 회복한 윤태진을 견제했다. 또한, 그는 윤태진에 대적할 FC발라드림 에이스 경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윤태진은 FC발라드림이 승리한 경기를 떠올리며 “신생팀도 저렇게 두 번 만에 가져가는 승리를 우리는...”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딱 1승만 하면 우리 팀은 즐겁게 축구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한 후, “모든 걸 다 쏟아부어서 후회 없는 경기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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