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표정 천재' 빌리 츠키, 직캠 포부 "'링 마 벨' 1111만 노려"

기사입력2022-08-31 15:0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다채로운 표정이 담긴 직캠으로 빌리의 역주행을 선두한 멤버 츠키가 이번에도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빌리(시윤 수현 츠키 션 하람 문수아 하루나)의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는 데뷔 앨범과 이어지는 시리즈로, 빌리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그려지는 대서사를 더욱 확장시킨 신보다.

타이틀곡 '링 마 벨'(RING ma Bell)은 정통 하드 록 장르다. 어른으로 성장하며 마주한 삶의 변곡점에서 느끼는 감정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렬한 다짐을 표현했다. 트윈 기타, 베이스, 오르간, 드럼의 실제 연주로 이뤄진 인스트루먼트 트랙과 뇌리에 강렬히 남는 기타 프레이즈 사운드가 가슴 터질 듯한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츠키는 직캠에 대해 언급했다. 앞선 앨범에서 그는 '표정 천재'로 떠오른 바 있다. 일본인 멤버이자 메인 댄서로 1초에 한 번 표정이 바뀌는 퍼포먼스가 화제를 모은 것. 이와 관련 츠키는 "지난 2집에서는 다양한 표정 연기가 매력포인트가 돼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츠키는 "이번 앨범 세계관에 중요한 숫자가 11이다. 이번엔 직캠 조회수 1111만 회를 넘기겠다"며 지난 직캠의 1070만 뷰를 뛰어 넘겠다는 포부를 밝혀 박수받았다.

한편 타이틀곡 이외에도 프로그레시브 신스 팝 넘버 '마이 비 = 더 벌스 오브 이모션', 소설 '마틸다'에서 모티브를 얻은 '브레이브 ~ 어 송 포 마틸다', 미니 2집 수록곡 '문 팰리스'의 연작 트랙인 '선 팰리스', 미니 1집 수록곡 '더 루머'의 연상선 상의 이야기이자, 복잡한 보컬과 코러스 라인으로 구성된 '맥거핀스 ~ 후즈 더 조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진심을 녹여낸 '백 투 웨어 위 빌롱'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빌리의 재도약의 의미가 담긴 신보 전곡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