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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호크 '블랙폰' 독창적인 공포 선사할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2022-08-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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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최고의 호러 '블랙폰' 작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원제: The Black Phone┃감독: 스콧 데릭슨┃출연: 에단 호크, 메이슨 테임즈, 매들린 맥그로 외┃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개봉: 2022년 9월 7일]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화 2,100억 원을 돌파하며 제작비 대비 8.7배를 넘어서는 글로벌 흥행 수익을 달성,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호러 '블랙폰'이 영화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9월 7일 개봉을 앞둔 '블랙폰'은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이 죽은 친구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탈출을 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충격적 호러.

# 시시각각 변하는 '그래버' 마스크 표정의 비밀

'블랙폰' 에서 가장 먼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그래버'의 강렬한 비주얼이다. 이번 작품 속 '그래버'가 착용하는 마스크는 호러 영화계 전설적인 특수 메이크업 아티스트 톰 사비니의 손길을 통해 탄생하고, 할리우드 대표 배우 에단 호크의 열연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한다. 관객들로부터 “영화에 나오는 마스크가 공포감을 느끼는 데에 더욱 일조한다”는 평이 전해지는 가운데, 영화 속 '그래버'의 마스크가 여러 개의 각기 다른 표정으로 제작되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장면마다 다른 표정의 마스크를 쓰고 등장하는 '그래버'는 기묘한 제스처가 더해져 완성된 압도적인 포스로 숨 막히는 호러를 선사할 예정이다.



# 블룸하우스 역대 가장 무서운 영화 '살인 소설' 포스터에서 영감 받은 '지하실'

'블랙폰'의 주인공 '피니'는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 '그래버'에게 납치되어 모든 소리가 차단된 지하실에 갇힌다. 이번 작품에서 '공포가 상주하는 공간'으로 표현된 지하실은 영화 내내 공허하고 서늘한 분위기를 더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특히, 고장 난 전화기가 걸려있는 벽을 가로지르는 녹슨 듯한 이미지의 기이한 균열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 같은 비주얼이 스콧 데릭슨 감독의 전작 '살인 소설'의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자 제이슨 블룸이 “나는 '살인 소설'이 블룸하우스에서 제작한 영화 중 가장 무서운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던 만큼, 이러한 오마주를 통해 완성된 '블랙폰'이 선사할 심장이 쫄깃해지는 공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블랙폰'은 '겟 아웃' '인비저블맨' 등 신선한 컨셉으로 전 세계적 호러 신드롬을 일으켰던 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의 만남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6월 북미 개봉 후, 올해 개봉한 호러 영화 중 최고의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를 기록, '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이후 호러 영화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한 '블랙폰'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더욱 화제다. 이처럼, 전 세계에서 먼저 터진 2022년 최고의 호러 '블랙폰'이 올가을 국내 관객들 또한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알고 보면 더욱 숨 막히는 긴장과 몰입을 선사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 블랙폰'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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