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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주 그년 죽여” 김효진, 장승조에 증거 영상 공개 (모범형사2)

기사입력2022-08-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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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의 김효진이 장승조에 결정적인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에서는 천나나(김효진)가 오지혁(장승조)에게 전화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천나나는 “나 좀 살려줘요”라고 울먹이며 오지혁을 불러냈고, 천상우(최대훈)가 정희주(하영)와 대화하는 영상을 틀며 '정희주 사망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를 내놨다.

영상 속 정희주가 “민지(백상희)언니 아이 돌려주세요”라고 하자 천상우는 “걘 나한테 할 얘기 없어”라고 잘라 말했다. 정희주가 “부회장님은 민지언니의 전부를 빼앗아간 거예요”라고 하자 천상우는 “그래서? 그 CCTV 영상을 경찰에 넘기겠다?”라며 눈을 크게 떴다.


천상우가 “나야 변호사 써서 적당히 풀려나면 돼. 넌 어떻게 될까? 아마 사는 게 지옥이 될 거야”라고 하자 정희주는 “각오하고 하는 겁니다”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이에 천상우는 “그래? 구두방하는 네 할아버지는? 몸이 불편하신 거 같던데? 네 할아버지가 먼저 지옥을 보지 않을까?”라며 비웃었고, 정희주는 “그 영상 천 이사님께 한번 보내볼까요? 경찰보다 그 분들이 더 무섭지 않나요? 부회장님이 민지언니 폭행한 이유 알면 실망이 더 크실 텐데요”라고 쏘아붙였다.

화가 난 천상우가 “너 같은 게 감히 나한테 협박하는 거야?”라고 하자 정희주는 “제가 드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요”라며 밖으로 나섰다. 홀로 화를 내뿜던 천상우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정희주 그년 죽여. 대대손손 먹게 해줄테니”라고 말했다.

‘모범형사2’는 선 넘는 악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으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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