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가 장동윤과의 남남 키스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8월 18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준호 역으로 활약한 배우 강태오가 출연했다.

배우 10년 차인 강태오는 "뭔가 승급한 느낌이 있다"고 털어놨다.

과거 배우 서프라이즈를 통해 보이 그룹으로 활동하기도 한 그는 "과거에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춤은 추지 마라"고 하면서도 즉석에서 당시 안무와 노래를 보여주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녹두전'을 통해 장동윤과 남남 키스신을 선보이기도 한 강태오. 그는 당시 화제를 모은 키스신에 대해 "나름 상대 배우 동윤 형을 배려한다고 며칠 전부터 립도 바르고 입술 관리를 했다"며 "동윤 형을 홍삼 캔디를 먹고 있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