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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기우, '기적의 형제' 주연 발탁…정우→배현성 호흡

기사입력2022-08-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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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기적의 형제'에 출연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iMBC연예 취재 결과 이기우는 JTBC 새 드라마 '기적의 형제'(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기적의 형제'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정체불명의 강산과 가진 것이라고는 빚뿐인 열혈청년 동주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이자 따뜻한 우정과 인간애를 담은 드라마다. '기적의 형제'는 KBS '부활', '마왕', '상어', JTBC '발효가족', tvN '기억' 등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박찬홍 감독과 김지우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기우는 출판사 사장이자, 대명그룹 창업주의 아들 이명석 역할을 맡는다. 앞서 정우가 가진 것이라곤 빚과 사고뭉치 엄마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 역에 발탁된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배현성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지만 타인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년 강산을 연기한다.


한편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그놈은 멋있었다', '새드무비', '추적자', '시간이탈자'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꽃미남 라면가게', '더 바이러스', '미스코리아', '기억', '품위있는 그녀', '그냥 사랑하는 사이', '18 어게인' 등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최근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싱글대디 '조태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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